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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채소로, 많은 영양소와 건강에 좋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샐러드 형태로 가장 익숙하죠. 옛날부터 민간요법의 위장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요즘에는 환 형태의 알약으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럼 양배추의 효능부터 영양성분, 부작용까지 한번에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 효능

 

양배추 효능과 제철, 구입 및 보관방법, 영양성분과 부작용

양배추 효능과 제철

양배추 효능

 

1) 항산화 효과

양배추는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의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 항염증 효과

양배추는 항염증성 성분인 카페인산과 쿠마론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염, 류마티스 등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3) 소화 효과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유기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장 건강을 촉진합니다. 또한 소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배추는 살균 성분인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해균을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4) 간 건강에 좋은 효과

양배추는 간에서 생기는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황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간세포의 기능을 촉진하고 간의 해독 능력을 높여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혈당 조절 효과

양배추는 당뇨병 예방과 관련된 성분인 크로미움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6) 신장 건강에 좋은 효과

양배추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 액체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를 섭취하면 체내의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조절하여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 방광감염 예방: 양배추에는 방광감염을 예방하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방광 내막에 붙어 있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방광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요로감염 예방: 양배추에는 요로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배추에서 발견된 화합물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항균 효과를 가지며, 요로감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신장돌 예방: 양배추에는 신장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적은 양의 옥산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돌 형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압조절: 양배추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악영향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양배추를 섭취하면 신장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 제철

 

양배추 제철

 

양배추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모두 재배되고 판매되기 때문에 제철이라는 개념이 상대적으로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원래 제철은 3월부터 6월 사이의 봄부터 초여름입니다. 이때가 최고의 맛과 영양소 함량을 뽑아내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 수확된 양배추는 색이 밝고 부드럽며, 신선하고 쫄깃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농업 기술과 수송 기술 등으로 인해 양배추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년 내내 판매되기 때문에,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제철을 안 따져도 좋은 채소입니다.

 

 

양배추 구입 및 보관방법

구입 방법

1) 색상

양배추의 색상은 밝은 초록색이며, 겉잎이 많이 붙어 있고 매끄럽고 깨끗한 표면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 갈색, 검은색 등 색상이 변한 양배추는 품질이 나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게

양배추의 무게는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거운 양배추는 품질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잎

양배추의 잎은 신선한 것이 좋습니다. 잎이 시든 양배추는 맛과 영양소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상처

양배추의 상처나 찢어진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크기

양배추의 크기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크기가 너무 작은 양배추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적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양배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향

양배추는 고유의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부패한 양배추는 냄새가 강하게 나므로, 향을 맡아보고 이런 상한 양배추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방법

 

1) 냉장 보관

양배추는 냉장보관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고의 야채실이나 서랍에 보관하면, 신선도와 영양소 함량이 오래 유지됩니다. 그러나, 다른 야채들과 같이 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습기가 차고 부패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봉지에 담지 않고 직접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온 보관

양배추는 실온 보관 시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방에 두어야 할 경우에는 양배추를 건조하게 닦고 흐르는 물로 헹구어 찬물에 2-3분간 담근 후 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 봉지에 넣어서 실온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냉장 보관을 권장합니다.

 

3) 냉동 보관

양배추는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양배추를 세척한 후 깨끗한 물에 2~3분 동안 담가 봉지에 담아 얼리면,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단, 얼린 후 해동하면 신선도와 질감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먹기 전날 저녁 냉장실에 이동시켜 녹여야 합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 영양성분과 부작용

영양성분

 

양배추는 매우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서, 체내 기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 비타민 C

양배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증진, 노폐물 제거, 콜라겐 생성 등의 역할을 합니다.

 

2) 비타민 K

양배추에는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골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비타민 A

양배추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부와 점막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칼슘

양배추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무기질입니다.

 

5) 철분

양배추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철분은 적혈구 생성과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식이섬유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과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7) 항산화 물질

양배추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영양성분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부작용

 

1) 소화불량

양배추는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대량으로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위장 장애를 경험하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갑상선 기능 장애

양배추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이 대량으로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혈액 응고

양배추는 비타민 K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대량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알러지 반응

양배추는 흔한 식품 알러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양배추에 알러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 섭취를 멈추고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세균 오염

양배추는 생으로 섭취할 때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으로 섭취할 때는 양배추를 잘 씻고, 가능하면 요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요로 감염

양배추는 활성화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량으로 섭취하면 요로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배추를 섭취할 때 적당량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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